(2023.05.16) 식자재 B2B 물류·유통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이하 SFN)가 4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프라이빗에쿼티(PE), 벤처캐피탈(VC),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등 8곳의 재무적 투자자(FI)가 펀딩에 참여했다. 투심 냉각으로 상당수 스타트업이 펀딩에 고전하는 상황에서 실적 상승세와 매출 확장성을 FI에 어필했던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FN이 최근 종결한 시리즈B 라운드에 하나증권PE, 에버베스트파트너스, 이앤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KB증권, 노앤파트너스, 레드배지퍼시픽은 작년 12월에 1차로 투자를 완료했다. 스타트업 투자유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